세상에 다양성이 보장되어 아무리 옳고 그름에 대한 선이 불투명해져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인간애입니다. 그런 관점에서보면 환자의 인격을 무시하면 안되는것은 당연한거겠지요.
그러나 한반도의 주인의식이 있는 국민으로서 말씀드리지만 한 가지 신념을가지고 살아겠다는 마음만으로 또 용기를 가지고 달려온 자를 살리기위해 자신이 정치의 중심에서있어도 굴하지않고 환자만을 위한사람에게 비판부터한다는건 오히려 인간애에 반하는행동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를 돕기위해선 그가 어떠한 상황인지 알아야만하는 특수적인 상황인 점. 귀순병사는 명백한 피해자이자 국가간의 전쟁을 야기할수 있는 사건의 주체인점. 사건의 인과를 따지기위해 그의 건강상태도 중요한 점. 국민들이 자신의 나라에 총쏘는 행위가 용납되어 발생한 피해자를 알아야만하고 기억해야만 하는 점.
을 반드시 고려해야하기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사람을 살리고 그 환자로부터 느낀 이 나라의 현실을 논해야만 한다는 한 인격체인 의사분에게 할 말 못 할말 못가리는 당신은 의료체계에 관심부터가 있는지요.
현실은 안중에도없고 법문의 몇글자로 모든 현장의 올바름을 판단하는것은 지금 우리나라 노동법을 편법화하여 착취하는 해악스러운 업주들과 무엇이 다른지 말씀해주십시오.
분노가 차다못해 기가막힙니다. 노동자들이 제일 피해보는것이 외상에의한 온갖 손상인데 그 분들의 현실과 그분들의 지금을 책임지지 않으려하는 의료체계를 자성하는데 앞선 사람에게 환자의 배려가 없다는 말은 본인이 배려하지 아니함을 인정하는 바라고 생각합니다.
정의당의 과도한 인권놀음은 현실을 모르는 이상주의의 허무한 외침으로 끝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