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정신건강/정신장애 시민단체 간담회가 오늘 2시,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장혜영 의원님,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영석 회장님,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주상현 서울시정신보건지부장님, 멘탈네트워크 신석철 위원장님, 서울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김종운 부소장님, 정신장애인연합회 권용구 투쟁조직위원장님, 파도손 이정하 대표님과 박환갑 사무국장님, 좌혜경 정책팀장님, 강은미 의원실 김상현 비서관님, 장혜영 의원실 조현수 비서관님께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간담회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맹명숙 조직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먼저 이 길을 걸어오신 분들이니만큼 정신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주거, 탈시설, 실무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정신장애를 가졌다는 것만으로 삶이 완전히 흔들리게 되는 한국 사회의 현실에 대해 폭넓게 듣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정신장애 당사자와 정신건강 영역 실무자로서 오늘 나눠주신 현장의 말씀 귀중히 받아안아 정의당에서 충분히 토론하고 결과로서 보답드리겠습니다.
특히 정의당에서 정신건강, 정신장애, 정신건강복지법을 바라보는 관점을 명확히 해달라는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1년만에 정신건강/정신장애에서의 주요 의제들을 모두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를 정치 영역에서 다루어내고, 나아가 주요 의제로 부상시킬 수 있을 때까지 절대 놓지 않겠다는 약속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당원님들도 이 길에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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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자료는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