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노동자입니까?
어느 노동자가 대출시 그렇게 특별한 금리 우대를 받는지요?
어느 노동자가 남의 목숨 걸고 꼬장을 부린답니까?

노동자들은 억울한 죽음에, 열악한 근무환경에 자기 목숨걸고 파업해도 욕먹는 세상입니다.

의사는 본인이 잘 나서 의사가 되었는 줄 아시나요?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중~
자신의 시신까지 기증할때는 의료기술자가 아닌 진정한 사람을 살리는 의술을 펼쳐줄것을 기대하며 마지막까지 기부하는 보통사람들의 믿음도 포함되어있구요.

전국의 의과대는 다른 학과와 달리 국가에서 지원 많이 받습니다.
국민들의 세금을 많이 배당하는거죠.
사람살리는 의술을 펼칠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

많은 노동자들는 2명이 할 일을 한명이 해 내면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많은 노동자들은 최저임금도 못 받고 먹고 살기 위해 버팁니다.
회사에서 가라면 집에서 멀어도 가기 싫어도 시골 근무배치도 받아들입니다.

의사라 불리는 기술자님들은 어떻습니까?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지금은 돈되는 성형외과를 차려야하니~도시에만 병원을 차리라는 내용이 있습니까?

도대체 어느 부분이 노동자입니까?

회계사 사무실이 많이 늘어난다고 회계사들 문닫지 않습니다.
한 집걸러 카페,치킨집 역시 나라에 특별우대금리도,지원도 없지만 숫자가 늘어난다고 꼬장부리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특권층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무슨 정의당에게 목소리를 내라고 ㅎㅎ~~
개그프로가 없어지는 것이 당연하군요.

노동자의 정의가 언제부터 "열악한 환경과 급여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까? 노동의 가치는 급여나 횐경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억만금을 벌어도 노동의 가치는 지켜져야하며 노동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노동자인 것입니다. 월급 10억의 노동자가 파업을 한다고 해도 파업의 권리와 가치는 당연히 지켜져야 합니다.

의사들이 기피과에 가지 않는 것을 대단히 아니꼽게 보시는데,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가 되면 기피과보다 돈을 많이 버니까 학생들이 기피과에 안 간다"는 단순하고도 틀린 논리는 도대체 어떤 근거에서 생각해내셨습니까? 혹시 아무런 근거없는 본인만의 '뇌피셜'이라고는 생각 안 해보셨습니까?

님이 원하는 대로 선량한 마음을 가지고 기피과 중 하나인 흉부외과에 진학했다고 칩시다. 당장 이 사람의 병원 취업, 님이 책임져 줄 것입니까? 학생들이 기피과에 진학하지 않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취업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병원을 개업하는 것은 집에 돈 있는 의사들에게나 가능한 일이구요. 단국대 의대 학생들 중 60% 이상은 취업이 보장되면 기피과에 진학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나 피부과 의사나 흉부외과 의사나 같은 병원에서 일하면 급여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런데, 흉부외과 의사는 어떤 병원에서든 거의 뽑지를 않습니다. 아예 흉부외과가 없는 병원도 부지기수입니다. 환자가 현저히 적기 때문이지요.

의사들이 도시에만 병원 차린다구요. 현재 서울 BIG5 병원의 입원 환자 중 5할 이상이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들입니다. 지방 병원 현실에 대한 자료 한번이라도 찾아보신 적 있으십니까? 환자가 없어 문 닫는 지방 병원이 부지기수입니다. 또 아무 근거없이 "의사들은 돈 많이 벌고 싶어서 도시에만 병원차린다. 속물들.."이라고 '뇌피셜'을 믿고 계셨습니까?

좋습니다. 위의 내용을 다 차치하더라도, 파업은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열악한 노동자들의 특권'이 아니라요. 의대 증원 이전에도 이미 의사들의 파업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의료보험 문제와 문재인 케어 문제 등엔 관심이 없고 그저 "자기 밥그릇 챙기는 의사들이 싫어"라고 외치는 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파업은 원래 '내 밥그릇 챙길 때' 하는 겁니다.

왜 눈은 뜨고 계신데 앞은 못 보십니까? 개그프로가 없어지는 것이 당연하군요.

한심한 양반아

파업에 대한 권리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하니 그게 문제지. 초유의 코로나 시국에 파업하면서 권리를 찾으면 누가 지지해주고 누가 응원을 하겠니?

밥그릇 싸움? 먹고 살기 빡빡할때 밥그릇 챙겨야지, 연봉 피라미드 제일 꼭대기에 있는 것들이 밥그릇 챙기겠다는데 누가 지지하고 응원하겠니? 1000명당 2.3명 의사비율 OECD 평균 3.5명에 한참 적은데 의사숫자 늘리자니까 파업하는거잖아. 니네 황금 밥그릇 챙기다 국민들 죽어나가도 상관없다는데 누가 지지하고 누가 응원하겠니?

개그? 최대집 같은 사람 같지도 않은 인물을 니네 대표로 세운게 개그지

의사면허증 찢는 쑈 그만하고, 의사노릇 하기 ㅈ같으면 그냥 의사 면허 반납해. 더럽고 이기적인 의새들아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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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에 응급실 찾아 3시간 헤매던 40대 결국 사망
기사입력 2020.08.28. 오전 9:07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니네 밥그릇 싸움의 결과다.

[단독]심장마비 30대 男 사망…병원마다 '의사없다' 입원 거부 뉴스1언론사 선정 1시간 전 네이버뉴스 보내기

28일 심장마비로 쓰러진 30대 남성이 의사 집단파업에 따른 의료진 부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가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39)가...


의새나리들 대답좀 해봐라

하다못해 IT쟁이들도 사회시스템 무너질까봐 전면파업은 못하도록 규제로 묶여있는데 말입니다.
노동법 보세요. 아주 토나옵니다.
IT 개발자들은 과로사로 죽어나가는 중에도 파업조차 제대로 못하는데, 의사들은?

"좋습니다. 위의 내용을 다 차치하더라도, 파업은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열악한 노동자들의 특권'이 아니라요. 의대 증원 이전에도 이미 의사들의 파업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 파업은 원래 '내 밥그릇 챙길 때' 하는 겁니다."

--> 그러니까 당신들 밥그릇 챙기려고 하는 짓을 왜 정당이 지원해야 한다는 거요? 국민적 공감을 1도 얻지 못하는 밥그릇 챙기기를 연봉 10억급으로 챙기는 '노동자들이 하는 거(당신 표현임)인데 당신들 밥그릇을 키워주기 위해서 지원하라는 거요? 나라 전체가 비상시국을 맞이한 상황에서 당신들 밥그릇 챙기기를 지원하라고? 응급실 찾던 환자가 죽어나가는 판에 당신들 밥그릇 챙기기를 지원하라고?

--> 당신은 의사=노동자라고 생각하는 건가? 뭐 직무를 수행하며 급여를 받아 생활하는 모든 사람이 노동자라고 한다면 그럴지도 모르겠네. 그러자면 김앤장 변호사들도 노동자이고 삼성병원 내외과 과장들도 노동자이겠군요. 아니지, 대통령, 장관, 검찰총장, 등등도 마찬가지로 노동자이겠네. 이 사람들이 파업해도 지원하라고 할 거요? 기본적으로 개념을 좀 명확히 인식하고 나서 사용하는 게 좋을 듯 하오. 아무데나 갖다붙이고 우긴다고 해서 말이 설득력을 얻는 게 아니라오. 당신 말하는 수준은 전광훈과 형동생 수준이요.


"왜 눈은 뜨고 계신데 앞은 못 보십니까? 개그프로가 없어지는 것이 당연하군요."

--> 의대생이거나 전공의이신 듯 한데 지금이라도 정신 좀 차리세요. 생각이라는 걸 좀 하면서 살구요. 당신들 지금 하는 짓은 신천지나 전광훈이 하는 짓하고 별로 안달라요. 그쪽은 즈그들 살 길이 그거니까 그리 했다고 하지만 당신들은 좀 더 잘살기 위해서, 밥그릇 지키기 위해서 이러는 거라면서요? 그런 면에서 당신들 질이 더 안좋아요.
무엇보다도 뇌를 활용하면서 사유라는 걸 하면서 표현하기를 바라오. 생각이라는 걸 조금만 했다면 위에서 처럼 써질러 놓는 게 어떤 욕을 불러올지 모르지 않았을텐데 말이오.

개같은 의사야 cctv도 싫다 성범죄의사 면허 박탈도 싫다. 돈이 좋으면 미국의대 나와서 미국의사하지 왜 한국에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