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김희서 수석대변인]
오늘은 104주년 삼일절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피땀과 목숨을 바친 모든분들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3.1 운동은 성별, 계층, 연령, 지역등 다양한 차이를 넘어서서 민중이 하나되어 조국독립과 민주공화국을 외친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이자 헌법정신의 뿌리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은 그 3.1운동 정신을 간절하게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강제동원 배상문제를 해결할때 일본과 전범기업의 사과를 받고, 피해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곧게 해결하는 것이 3.1 운동 정신입니다.
남북한이 강대강 대치국면을 끝내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 3.1운동 정신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횡행하는 차별과 혐오, 갈라치기의 정치를 넘어서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확장하는 것이 3.1운동 정신입니다.
정의당은 3.1운동 정신을 무색하게 하는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단호히 맞서 그 정신을 지켜내겠습니다. 그리고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자주와 평화, 민주주의가 살아숨쉬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과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2023년 3월 1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