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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브리핑] 설명절 이튿날, 정의당은 10.29 참사 시민분향소에서 함께합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의당은 민생과 민주주의가 살아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의당은 새해 둘째 날, 10.29 참사 시민분향소에 당원들이 분향소 지킴이로 참여하며 설명절을 보냅니다. 

해가 바뀌었음에도 정부와 여당의 10.29 참사에 대한 무책임은 여전합니다. 21일 설 전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5분동안 일방적인 시민분향소 도둑조문으로 유족들에게 규탄을 받았습니다.

유족들의 의견도 듣지않고, 사퇴요구도 일축하는 도둑조문은 조문이 아니라 그저 책임회피, 면피용 명분 쌓기일 뿐입니다. 공감과 책임이 위로의 가장 중요한 시작임을 분명히 기억하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반드시 유가족과 생존자 등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된 위로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신하는 자세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장관을 파면해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후 유가족과 생존자 참여를 보장하는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와 국회 산하 재난안전특별위원회 신설, 특검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이 뒤따라야 합니다.

정부와 여당은 민심을 권력으로 억누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제 그 인내심도 바닥입니다.

정의당은 새해 둘째 날 시민분향소에서 이상민장관 파면,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유족들, 시민대책위와 함께 정부 여당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3년 1월 23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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