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19회 에너지의 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함께하겠습니다. [예윤해 부대변인]
오늘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의 설정온도를 2도 올리고 저녁 9시부터 5분 동안 불을 끄는 시민행동 캠페인입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에너지의 날’ 행사로 지금까지 약 1천 49만 kWh의 전기와 4,852 톤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국회와 정부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꿈꾸는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해야 합니다. 2019년 우리나라의 탄소 배출량은 7억 1백만 톤입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업의 ESG 경영에만 기대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법과 제도, 정부의 지원정책을 통해 탄소배출 제로 사회를 앞당겨야 합니다.
‘탄소세’ 입법으로 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정의로운 전환’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일에 정의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오늘 저녁 9시, 5분간 전등을 끄는 행동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2년 8월 22일
정의당 부대변인 예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