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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면브리핑] 이번 폭우는 재난입니다. 긴급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적극 강구해야 합니다 [이동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이번 폭우는 재난입니다. 긴급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적극 강구해야 합니다 [이동영 대변인]

어제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현재까지 8명이 사망하고, 실종 6명, 부상 14명을 비롯한 이재민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밤새 폭우로 불안하고 불편하셨을 시민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와 시민 안전에 애쓰고 계시는 정부,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신림동 반지하에서 거주하던 발달장애인 가족 3명의 사망 소식에 시민들의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습니다. 재난은 가난한 시민들과 약자들에게 더욱 가혹합니다. 반지하에 거주하는 수많은 주거약자들에 대해 안전대책에 소홀했던 정치의 책임을 정의당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지하 주거안정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폭우로 전통시장과 골목 상가들이 물에 잠기면서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피해가 아직 회복되지도 않았는데, 설상가상으로 수해를 입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정부당국과 지자체는 주택침수로 인한 이재민, 폭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농민, 주거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현황 파악 및 집중 점검을 통해 긴급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정의당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 취약계층 주거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폭우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의당도 주의깊게 대응하면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예방과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22년 8월 9일
정의당 대변인 이 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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