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천 병원 화재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동영 대변인]
오늘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병원 건물에서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환자 4명과 간호사 1명이 미처 피하지 못해 목숨을 잃고, 4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치료중인 피해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정부당국은 이번 화재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주시고, 특히 이번 병원 화재처럼 대피 상황과 여건이 취약한 시설들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돌아가신 간호사는 마지막까지 환자들을 대피시키느라 끝내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은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22년 8월 5일
정의당 대변인 이 동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