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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브리핑] 오승재 대변인,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폐막 관련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이 10일 동안의 열전을 뒤로 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한 모든 선수의 땀과 열정이 빛난 승부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 경기를 치른 선수 한 분, 한 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패럴림픽 정신’을 드높인 우크라이나 선수단을 향해 뜨거운 응원과 연대의 박수를 보냅니다.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메달을 얻지 못했습니다. 선수 발굴 및 육성, 훈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뼈아픈 지적을 다시 되새깁니다.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정치가 해야 할 일을 부지런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폐회식에서 앤드루 파슨스 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다름은 우리를 갈라놓지 않았고 오히려 단결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다르다는 이유로 국민을 ‘갈라치기’하며 차별과 배제를 일삼아온 기득권 양당정치가 무겁게 받아안아야 할 말입니다. 정의당은 ‘패럴림픽 정신’을 기억하며 다름이 존중받는 포용과 화합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2022년 3월 14일
정의당 대변인 오 승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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