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오승재 선대본 대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TV 토론 수어통역사 배치 전면 확대해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케이블 채널 복지TV를 통해 2차?3차 TV 토론 생중계 방송에 대해 후보별로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1차 토론부터 적용되지 않은 점은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의미 있는 진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쉬운 지점이 많습니다. 복지TV는 케이블 채널 유료 가입자가 아닌 경우 시청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고, TV 토론을 생중계하는 방송3사에 후보별 수어통역사 배치가 이뤄지지 않은 점 역시 명확한 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는 만큼, 후보별 수어통역사 배치가 모든 채널로 조속히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주기를 바랍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누구나 동등하게 TV 토론을 시청하고 후보의 비전과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2월 21일
정의당 선대본 대변인 오 승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