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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브리핑] 오현주 선대본 대변인, 셀프재개발 사익추구 의혹, 종로 보궐선거 김영종 후보는 자격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후보를 자처하며 푸른색 선거유니폼을 입고 연일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김영종 후보가 종로구청장 시절 사들인 창신동 건물 셀프개발을 통해 300억의 시세차익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재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상황이며 사실이라면 명백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사항입니다. 

김 후보는 “재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고 건물은 산 것은 아니다”라며 변명을 일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0년부터 11년간 종로구청장을 역임한 사람으로 창신동 재개발 정보를 몰랐다는 말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입니다. 

셀프재개발로 사익추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종 후보는 자격이 없습니다.  염치도 도덕도 다 팔아먹고 표를 구걸하는 김영종 후보는 이미 더불어민주당 당론을 어기고 출마할 때부터 정치생명을 다했습니다. ‘종로답게! 종로사람 김영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더이상 종로구민을 욕보이지 말길 바랍니다. 


2022년 2월 21일 
정의당 선대본 대변인 오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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