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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면브리핑] 오현주 선대본 대변인, 낙태 불온시하는 ‘생명존중의날’ 제정 찬성,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는 낙태에 대한 입장 밝혀야?

[서면브리핑] 오현주 선대본 대변인, 낙태 불온시하는 ‘생명존중의날’ 제정 찬성,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는 낙태에 대한 입장 밝혀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는 지난 12월 30일 ‘생명존중의 날’ 제정 관련 정책질의서를 정의당에 보내온 바 있습니다. 질의서에 따르면 생명존중의날 기념일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자살, 낙태, 세월호참사, ’묻지마살인‘과 각종 학대, 산업재해 등의 이유가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여성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낙태가 언급되고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반대하고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의 의의를 부정하는 내용이 주되게 언급되어 정의당은 해당 질의서에 답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경우 해당 질의서에 답변을 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에게 묻습니다. 두 후보는 낙태를 이유로 생명존중의 날이 제정되는 것에 찬성하는지, 여성의 삶의 문제와 직결되는 낙태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길 촉구합니다. 


2022년 2월 9일
정의당 선대본 대변인 오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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