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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브리핑] 장혜영 선대위 수석대변인, '주간 심상정' 일정/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합류 관련

■ '주간 심상정' 일정

정의당 20대 대선 심상찮은 선대위 수석대변인 장혜영입니다.

심상정 대선 후보의 이번 주 행보를 소개하는
'주간 심상정'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심상정 후보의 키워드는 '김용균 3주기',
‘충청 및 호남권 노동벨트’ 그리고 ‘제3지대’입니다.

본격적인 브리핑에 앞서 한 가지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먼저 지난 월요일 심상정 후보가 100일간의 ‘심상찮은 버스’ 민생대장정의 첫 행보로 주얼리 분회의 파업현장을 방문한 이후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어 노동자들이 현장으로 복귀하게 되어 오늘부터 출근을 한다고 합니다. 일터로 향하는 노동자들의 힘찬 발걸음에 다시 한번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월요일인 오늘, 심상정 후보는 모든 노동자들의 인간답게 일하고 인간답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주4일제’정책을 미리 도입한 기업인 에듀윌을 방문해 구호로서의 ‘주4일제’를 넘어 실천으로서의 ‘주4일제’에 대한 노동자들과 기업의 생생한 주4일제 경험담을 보고 듣습니다.

이어 화요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용균님의 3주기 추모주간을 맞이해 심상정 후보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를 찾아 김용균 님의 현장추모제에 참석합니다.
이후 태안화력발전소의 시설을 점검한 뒤 노조와 간담회를 진행한 후보는 다음으로 공주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최전선에 선 보건의료인력들의 고충을 살피고 보건의료노조 공주의료원 지부와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다음날인 수요일, 심상정 후보는 충청권에 이어 호남권 노동벨트를 찾아갑니다. 전남의 광양제철과 현대제철에서 일하며 안전한 노동환경 보장을 요구하며 오랜 기간 투쟁하는 노동자들을 만난 뒤, 조선대학교에 방문해 청년들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합니다.

9일인 목요일, 심상정 후보는 국회에서 현재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5인미만 사업장을 다시 포함시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추진을 발표합니다.

이어 국회에서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국방 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국방공약을 발표한 후
파주 1사단의 군부대를 방문합니다. 

10일인 금요일,심상정 후보는 청년노무사들과 함께 '99%를 위한 노동법을 말하다'라는 자리를 갖습니다. 기존의 ‘노동법’이 인정하지 않는 권리의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수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심상정과 정의당의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심상정 후보의 제3지대 행보가 오늘부터 본격화됩니다. 구체적인 제3지대 공조를 논의하기 위한 안철수 후보와의 첫 만남이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노동자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양당정치 종식 이후의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한 이번주 심상정 후보의 뚝심있는 행보에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님, 국민들은 세번 속지 않습니다.

오늘 오후 국민의힘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한 윤석열 후보 선대위 출범식을 합니다.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그 양반', '주접떤다'는 둥 험한 말이 오가고, 당대표가 당무를 중단할 때는 언제고 윤석열 후보는 이제와 "모두 안 될 것 같다고 하는 일을 대화를 통해 해내는 것이 정치"라고 합니다.

자화자찬 하는 것을 보니 국민의힘은 지난 난맥상이 일종의 '드라마' 였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드라마 맞습니다. 잘 만들어진 드라마가 아니라 험한 말이 오가는 '막장 드라마' 였습니다.

게다가 국민의힘 표 막장 드라마의 결말은 박근혜·문재인 정부 탄생을 도운 것에 대해 "국민들께 두 번 사과해야 한다"고 했던 김종인 위원장의 복귀였습니다. 뻔한 결말에 시청률도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최근 십년간 우리 국민들은 이미 김종인 위원장이 앞장서 치른 큰 선거를 수 차례 겪었습니다.
그 과정서 경제민주화니 하는 그럴 듯한 구호가 앞섰지만, 결코 국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번에도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서민들과 양극화 문제를 들고 나섰습니다. 역시나 그럴 듯한 말입니다. 문제는 이번에도 선거용 구호에 그치고 말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국민의힘표 막장 드라마에 이미 지쳤습니다. 그리고 결코 김종인 위원장께 세번 속지 않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다음 회고록에서 "나는 국민 앞에 세 번 사과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기회조차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2021년 12월 6일
정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장 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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