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12월 5일 (일)
정의당은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 오는 12월 19일로 예정된 정책당대회에 제출할 '정의당 20대 대선 강령' 과 2022년 지방선거 기본계획 , 2022년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했습니다. 특히 '정의당 20대 대선강령'은 현재 당 강령에 기반하여 정의당이 시민들에게 말씀드릴 비전과 과제를 담은 대선 핵심메시지입니다.
오늘 전국위원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20대 대선 제1강령'으로 정책당대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일하는 모든 시민들의 인간답게 일하고 쉴 권리를 보장하며, 성평등이 민주주의와 사회발전의 핵심 가치임을 명확히 하기로 했습니다. 끝으로 부동산 정책은 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방소멸 대응과 한반도 평화체제, 심상정 정부 수립 목표'를 대선강령에 주요내용으로 담았습니다.
이번 대선판이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는 온데 간데 없이 대장동과 고발사주만 난무하고 있어 시민들의 혼란과 답답함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누가 덜 나쁜가를 뽑는 퇴행적 대선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최선'을 선택할 수 있도록 미래로 가는 대선이 되어야 합니다.
정의당과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기후위기에 단호히 대처하고 모든 일하는 시민의 권리가 보장되며 시민들 속의 다양성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것입니다. 34년 양당 기득권 정치에 맞서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어갈 ‘심상정 정부’를 만들어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민주주의의 승리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정의당과 심상정 대통령 후보의 대선 행보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12월 5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