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전국동시당직선거 일정 관련
정의당은 오늘 오후 심상정 대표 주재로 국회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4기 전국동시당직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전국동시당직선거는 전당원의 총투표를 통해 당대표 1인과 부대표 3인을 선출하고 부대표 3인의 경우 여성 1인과 청년 1인을 포함한다.
광역과 지역 또한 당원 투표로 광역시도당위원장, 전국위원, 지역위원장, 중앙대의원, 지역대의원을 새롭게 선출한다.
확정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12일 선거 공고를 하고 6월 17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한다.
6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후보 등록을 받고 20일부터 16일간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선거운동은 온오프 모두 가능하며, 6월 20일 광주에서 7월 5일 인천까지 당대표 및 부대표 후보들의 합동 연설회와 토론회가 함께 열린다.
투표기간은 7월 6일~11일 6일 동안이며, 6~9일 온라인 투표, 7월 10일 현장투표, 7월 11일 ARS투표로 진행된다.
선거 결과는 ARS투표 마감 후 바로 개표를 진행하고, 당 대표 후보자 중 1인이 과반을 득표할 경우 결과를 확정한다.
만일 당 대표 후보자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 2인이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결선투표를 하며 17일 저녁에 결과를 확정한다.
덧붙여, 오늘 전국위원회에서는 추첨직 대의원 제도를 도입, 차기 당대표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4기 전국위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추첨직 대의원 제도는 당원민주주주를 더욱 확대하여 당의 의사결정에 당원들이 적극적이고 폭넓게 참여할 방안으로 도입되었다.
2017년 6월 3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 [붙 임] 정의당 동직당시선거 일정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 [붙 임] 정의당 동직당시선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