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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원석 선대위 공보단장, 심상정 후보 공식 선거운동 돌입 관련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내일(월)부터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번 대선은 국민들께서 1,600만 촛불로 열어주신 조기대선이다. 단순히 정권교대를 넘어, 과감한 개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것이 촛불의 정신과 의미를 완수하는 길이다.
    
심상정 후보는 선거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박근혜, 최순실, 이재용, 김기춘 등 수구부패 기득권세력의 나라가 아니라 하루하루 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나라임을 천명할 것이다. 그리고 지난 60년 대한민국을 지배한 승자독식과 성장만능주의를 극복할 적임자가 바로 심상정임을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제시할 예정이다. 심상정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와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을 주요 슬로건으로 제시하여 이를 실현할 구체적인 비전과 이행방안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는 선거운동을 진행함에 있어 다음의 원칙과 기준을 지켜가고자 한다.
    
첫째,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칠 것이다. 노동과 복지, 정치개혁, 외교안보, 교육, 여성, 청년, 생태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해 추상적이고 모호한 구호가 아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하고 설득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둘째,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포지티브 선거를 펼칠 것이다. 최근 문재인, 안철수 양 후보 진영 간 흑색선전과 마타도어는 역대 어느 선거와 비교해도 과도할 정도로 도를 넘어섰다. 상대후보에 대한 자질과 도덕성, 리더십 검증차원을 넘어 저급한 수준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홍준표 후보의 막말 선거운동도 심각히 우려된다. 심상정 후보는 타 후보에 대한 공세보다는 소신과 철학, 정책과 비전을 밝히는데 주력하여 혼탁한 선거판을 정화하고 다른 후보들에 귀감이 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심상정 후보야말로 미셸 오바마 전 미 대통령 영부인이 말한 ‘When they go low, we go high’의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것이다.
    
셋째, 현장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갈 것이다. 특히, 대다수 평범한 국민들의 삶의 현장과 일터를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그곳에서 종사하는 분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행보를 선거기간 동안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심상정에 대한 지지와 투표가 노동의 변화를 이루고 내 삶의 변화로 이어진다는 확신을 국민들께 심어드릴 것이다.
    
22일 동안 펼쳐질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의 차별화된 선거운동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2017년 4월 16일
정의당 선대위 공보단장 박 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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