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정의당 대선 방침 및 경선 일정 관련
정의당은 오늘 오후 3기 제13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대선 방침과 경선일정을 확정했다.
전국위원회는 19대 대선 기본계획안을 통해 다음의 네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첫째, 박근혜 퇴진과 적폐청산을 위한 촛불혁명을 계승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치혁명을 선도한다.
둘째,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진보적 정책과 당의 정치역량을 강화한다.
세째, 대선을 통해 대한민국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 낼 정책과 비전을 갖춘 진보정당의 독자적 성장의 계기를 만든다.
네째, 촛불민심은 정치개혁을 통해 사회개혁으로 이어져야 함을 확인하고 선거제도 개혁(연동형 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선거권 18세 확대 등)을 통해 정치혁신을 이룬다.
또한 전국위원회는 정의당 19대 대선 선거일정을 확정, 대선후보를 조기 가시화하고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새로운 비전과 전망을 가지고 국민과 함께 하기로 하였다.
선거일정은 1.20일 대통령후보 선출 선거 공고, 1.25~26일 후보 등록, 15일 간의 선거운동, 2.16일 후보 확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의당은 당원총투표로 대선 후보를 선출할 것이며, 낡은 기득권 질서를 타파하고 불평등 해소 등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둔 혁명적 변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7년 1월 14일
정의당 대변인 한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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