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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당명개정 당원총투표 결과 발표

-당원 총투표 결과 '정의당' 당명 그대로 유지하기로

 

당명개정 관련 당원총투표 결과를 말씀드린다.
 
정의당은 지난 달 25일 열린 2차 임시 당대회에서 민주사회당을 새로운 당명 후보로 결정하고 당원총투표를 진행하였다.
 
이번 당명개정투표는 지난해 11월 4자 통합 과정의 약속을 기반으로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당원들의 총의를 묻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은 투표권을 가진 당원 20.386명이었으며, 지난 6~9일 온라인투표, 10일 현장투표, 11일 ARS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는 온라인투표 찬성 1771, 반대 4596, 현장투표 찬성 7, 반대 22, ARS 투표 찬성 1581, 반대 2934이며, 총합 찬성 3359명(30.79%), 반대 7,552명(69.21%)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당원총투표 결과에 따라 앞으로도 정의당명은 그대로 유지된다.
 
정의당은 이번 총투표에서 표출된 당원들의 총의에 따라, 앞으로도 `정의당` 이름으로 더 가까이 더 아래로 국민들 곁으로 다가가겠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정의당의 굳건한 길에 국민들이 함께 해주리라 믿는다.
 
2016년 10월 12일
정의당 대변인실

 
참여댓글 (1)
  • 게으른 농부

    2016.10.12 14:50:53
    이번 투표결과를 환영합니다.
    당의 정체성은 정책으로 나타내주셔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정의롭지 못한 현 시대에서, 정의당이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