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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를 허하라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를 허하라
 
 
대통령이 `비상시국`이라고 엄포를 놓고 있는 마당에 집권여당의 국감파업으로 `비상식적 시국`이 되어버렸다. 
 
이정현 대표가 곡기를 끊은데 이어 오늘 오후엔 새누리당 김영우 국방위 위원장이 일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처지에 놓이는 헤프닝도 벌어졌다. 
 
국민들은 민생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던 새누리당이 왜 이런 촌극에 빠져있는지 모두 알고 있다.

또한 이 같은 `비상식적 시국`에 어이없어 하고 분통이 터지고 있다. 
 
개념 없는 생떼가 길어지면 추해지는 법이다.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면 이 대표는 밥을 먹을 수 있고 김영우 위원장은 국방과 안보를 위해 일 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만큼 했으면 됐으니 이제 그만 의정활동으로 복귀하라고 귀한 말씀 주시라.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를 허하길 바란다.
 
 
2016년 9월 27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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