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상구 대변인, 주승용 전 원내대표 발언 관련
주승용 국민의당 전 원내대표가 어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에서 우리와 정체성이 같고 정강정책에 맞는 사람이면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감이다.
정의당이 국민의당과는 명백히 다른 당이라는 것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데 정의당에서 자신들과 정체성이 같은 사람이면 받아야 한다니, 무턱대고 타당 흔드는 발언이 듣기 민망하다.
정의당은 민생제일 정책정당의 면모를 갖춰나가며 정의당의 길을 가고 있다.
국민의당도 얕은 정치공학 말고, 총선 민심을 깊이 살피는 데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란다.
2016년 5월 20일
정의당 대변인 강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