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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정의당 공약 평가 관련/노회찬 후보에 대한 김무성 대표 막말 관련
 
정의당 공약 평가 관련
 
정의당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넘어 공약을 가장 잘 준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경향신문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실시한 이 평가에서 정의당은 특히 청년, 주거, 노동, 정치 개혁 등 6개 분야에서는 4당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평가로 보더라도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에서 다른 당에 비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거대 정당들이 제 밥그릇 챙기려고 공천 갈등과 계파 싸움에 혈안이 되어 있을 때, 정의당은 국민의 밥상을 지키기 위해 차곡차곡 국정 전반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나갔다.
 
정의당의 공약은 하나하나가 탄탄한 논리와 충분한 준비로 뒷받침된 ‘튼튼공약’이자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 ‘꼼꼼공약’이다. 31차례에 걸쳐 공약을 발표했고 이를 1000페이지가 넘는 공약집으로 만들었다. ‘이상적인 내용만 담고 근거가 빈약할 것’이라는 진보정당에 대한 편견을 넘고자 역대 어느 정당보다 노력했다.
 
매번 그렇지만 이번 선거에도 공약이 실종됐다는 말이 무성하다. 일견 타당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정의당을 통해 알 수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국민을 위해 잘 준비된 정의당의 공약이 보인다.
 
정의당은 약속대로 반복되는 구도와 인물선거보다 구체적인 삶을 규정하는 정책선거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 지키지도 않는 공약만 남발하는 새누리당과 여전히 부족한 더불어민주당, 정책은 없고 비난만 있는 국민의당과 다르다는 것을 국민여러분에게 보여드릴 것이다.
 
새정치와 혁신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다. 공천과정, 공약 등 모든 부분에서 가장 모범적인 실천을 하는 정의당의 실천이 진짜 새정치고 정치혁신이다.
 
노회찬 후보에 대한 김무성 대표 막말 관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창원 성산을 찾아 우리당 노회찬 후보를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김무성 대표는 노회찬 후보가 과연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자격이 있느냐고 말하며 여러 비난을 곁들였다.
 
아무리 옥새 들고 국민우롱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도 말은 바로 해야지, 집권여당 대표께서 억지를 부리시면 난감하다.
 
권력과 재벌의 추악한 유착관계를 세상에 폭로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의원직을 상실한 사람이 노회찬이다. 국민의 편에서 당당히 권력에 맞서며, 단 한 순간도 민심의 부름에 주저하지 않은 정치인이 바로 노회찬이다.
 
이 점을 잘 알기 때문에 우리 국민과 창원 성산의 유권자들이 노회찬을 창원으로 부르고 정의당과 더민주당의 단일 후보로까지 뽑아준 것이다.
 
김무성 대표에게 묻는다.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중에, 아니 새누리당 20대 총선후보 248명 중에 과연 노회찬 같은 국회의원이 단 한 명이라도 있는가.
 
김무성 대표 본인은 자신의 정치인생 중 단 한 번이라도 노회찬 같이 국민의 편에 서 본 적이 있는가.
 
어쩌다 청와대에 한 마디 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진노하면 금방 꼬리 내리던 김무성 대표의 행적을 온 국민이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이럴진대 국회의원 자격 운운하며 여러 비난을 하는 것은 스스로 국민의 웃음거리가 될 뿐이라는 점을 아셔야 할 것 같다.
 
김무성 대표는 굳이 말 한마디 했다가 노회찬 대표와 비교되어 굴욕 당하지 말고 조용히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2016년 4월 4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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