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성주 선대위 대변인, 재외국민들의 소중한 투표를 바라며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대 총선 재외국민투표가 실시된다.
많은 재외국민들께서 투표에 나서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민주주의는 평범한 사람들의 얼굴을 닮아야 한다. 그리고 민주주의가 평범한 사람들의 얼굴을 닮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의 비용을 치러야만 한다. 재외국민들께서 참여하시는 투표는 평범한 시민들의 얼굴을 닮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만들 것이다.
특히 재외국민들께서는 지금 당장 정책적 효과를 누릴 수 없다. 그렇더라도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투표하는 것은 그 참여를 더욱 값지게 하고, 우리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것이다.
정의당은 재외국민들의 소중한 참정권을 지키고, 그들이 해외에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며, 그들이 조국에 돌아왔을 때 삶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민생 진보의 길을 변함없이 추진해 갈 것이다.
2016년 3월 30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조 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