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정의당 통합당대회 관련
정의당이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통합당대회를 개최하고, 더 크고 강한 정의당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정의당은 그동안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 더하기’와 함께 ‘혁신과 성찰을 통한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이제 각각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온 혁신진보 4주체가 하나의 팀이 되어 노동자와 시민의 벗으로 거듭난다.
이번 당대회는 13시 정의당 임시당대회와 14시 통합당대회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정의당 임시당대회는 4자 통합을 위한 당헌 개정의 건, 대표단 및 통합대의원 선출의 건, 기본합의서와 부속합의서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어지는 통합당대회 1부는 기본합의서 채택의 건, 당헌 및 정강정책(강령, 선언문, 핵심정책) 채택의 건, 통합지도부 선출보고 및 인사,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15시부터 시작하는 통합당대회 2부는 기념대회로 진행되며, 혁신과 성찰의 결과로 새롭게 태어난 더 크고 더 매력적인 대중적 진보정당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의당 통합 기념대회에는 국민을 향한 정의당의 메시지가 담긴 새로운 캐치플레이즈가 공개되며, 정치·사회·문화 등 각계의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정의당의 힘찬 발걸음을 축하해준다.
또한 이번 통합 기념대회에서는 연극과 영상 등을 통해 팀 정의당의 출범 의미와 시대적 소명을 확인할 수 있는 신선한 내용들로 이루어진다.
정의당은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써내려갈 것이다. 노동자의 희망과 시민의 꿈을 담아 낼 더 크고 강한 정의당의 당당한 현재에 많은 기대와 격려 바란다.
2015년 11월 20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