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문정은 대변인, 이희호 여사 방북 관련
오는 8월 5일 이희호 여사의 북한 방문을 환영한다.
이 여사는 그간 '사랑의 친구들'이라는 봉사복지활동의 명예회장으로서 북측 어린이를 위해 영양제와 우유 등을 지원했다. 이번 북한 방문은 그간의 지원을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이 여사는 광복 70주년, 6.15공동선언 15주년을 맞는 가운데 남북의 화해 협력이 단절된 데 따른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사의 방북 결정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남북한 경색국면을 해소하고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한다.
2015년 7월 6일
정의당 대변인 문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