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진보정의당 대선 선대위 발족식 관련
- 2012년 10월 29일 (월) 10:10 국회 정론관
진보정의당은 오늘 오전 9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심상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오늘 선대위 발족식에는 노회찬, 조준호 두 공동대표와 최고위원들, 강동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7명의 진보정의당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진보적 정권교체 실현에 복무하며 정치개혁과 선거제도 개혁을 주도하며 진보혁신세력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땀이 정의다”라는 선거슬로건으로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대통령후보가 될 것이다.
심상정 선거대책위원회는 노회찬, 조준호 두 명의 상임선대위원장과 유시민 전보건복지부장관, 강동원 진보정의당 원내대표, 홍희덕 전국회의원을 포함하여 총 5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인선하였다. 총괄선대본부장은 권태홍 사무총장이 맡으며 전략기획본부장은 천호선 최고위원, 이정미 당 대변인과 박원석 국회의원이 선대위 공동대변인으로 일하게 된다.
오늘 선대위 발족식에서 심상정 후보는 이번 대선의 야권연대가 안철수, 문재인 두 사람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진보적 가치와 실천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우리사회 가장 아픈 곳, 진보적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가장 절실한 곳, 그분들에게 믿음을 주는 실천연대로부터 시작할 것을 제안하였다.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삼성전자노동자 문제 등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심상정, 문재인, 안철수 세사람이 힘을 합쳐 우리 사회 노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후보의 공동 성명을 제안하였다. 또한 거듭 정치개혁에 대한 실천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정치대전환을 위한 국민회의’에 대해 다시 한번 제안하였다.
오늘 선대위 발족과 심상정 대선 예비후보 등록으로 진보정의당의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내일 진보정의당은 정당등록절차가 마무리되고 명실상부한 원내 제3당이 된다.
국민들과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2012년 10월 29일
진보정의당 심상정대선선대위 대변인 이 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