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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김종민 선대위 대변인, 선대위 주요일정/새누리 읍소 쇼 관련

[브리핑] 김종민 선대위 대변인, 선대위 주요일정/새누리 읍소 쇼 관련

 

일시: 2014년 6월 2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국회 정론관

 

■ 선대위 2일 주요 일정

-선대위 일정

서울 금천구·서대문구·관악구, 부산 진구·연제구, 경기 수원·고양,전남 목포 지역 선거운동 지원

9:30 여성 안전 안심 정책공약 발표

내일 오전10시 중앙선대위원회 회의 / 마지막 대국민 호소할 것

정의당 팟캐스트 <정치다방> 2편이 어제 저녁9시에 출시되었는데. 오늘 오전 10시 현재 15만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많은 청취 바란다.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

07:30 정종호 부산 연제구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부산 연제구 신리삼거리

13:30 김명미 부산 진구청장 후보 선거운동 지원/부산 당감시장 일대

14:30 조장래 부산 진구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부산 동의대 일대

15:30 박찬주 부산 진구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부산 개금골목시장 일대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

종일 고양지역 선거운동 지원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

14:00 공병권 금천구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금천구 일대

16:00 임한솔 서대문구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서대문구 일대

17:00 김종현 서대문구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서대문구 일대

18:30 이동영 관악구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관악구 일대

19:30 이기중 관악구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관악구 일대

 

■새누리당이 읍소 쇼를 하는 것과 관련

새누리당이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캠페인에 나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다고 한다. 김무성선대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 손수조씨에 이르기까지 주요 지도부가 직접 나서고 있다. 스스로 그렇게 비판하던 1인 시위, 엎드려 절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급하긴 급했나 보다.

 

여기에 점입가경으로 박근혜 대통령 구하기 캠페인에 나섰다. “위기의 대한민국 부산이 구합시다”라는 부산시장 서병수, 권영진 후보의 현수막에는 대통령 눈물 사진이 크게 걸려 있다.

 

경기도 수원시 등 전국에 내걸린 정체불명의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이 불법으로 게시되었다. 또, 전국적으로 “박근혜대통령을 지키자”는 문자들이 불법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은 선거 마켓팅용이라는 것은 선거초기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이제 대놓고 눈물 마켓팅을 하고 있다. 이쯤 되면 대통령의 눈물은 악어의 눈물 뺨친다고 볼수 있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들의 분노가 표심으로 모아지자 애가 타는가보다. 대통령의 눈물도 실패로 돌아가고, 안대희 총리 카드도 실패했다. 네거티브와 흑색, 비방, 색깔론 부정 선거 종합선물세트도 실패했다. 그러자, 이제 읍소 작전을 펼치고 있다.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는 국민들에게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대통령에게 말하는 것인가? 또 다시 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들이는려 하는가? 이는 명백한 불법적 선거운동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다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통해 명확한 원인을 찾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대통령이 모든 것을 혼자 다 해결하겠다는 자세를 버리고 스스로 개조의 대상이 되야 한다. 김기춘 비서실장의 경질을 기본으로 하는 청와대와 내각의 전면교체가 되어야 한다.

 

새누리당에 처음부터 경고했다. “새누리당이 혁신하면 대한민국이 혁신한다”는 선거슬로건은 “새누리당만 혁신하면 대한민국이 혁신한다”로 바꾸면 된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도와주세요’를 외치기 전에 '살려주세요'라 외친 실종자가족들의 울부짖음에 무엇으로 화답했는지를 돌아보길 바란다.

 

당장 읍소 쇼를 걷어치우길 바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다는 혁신 코스프레 그만두고, 새누리당의 원래 모습 그대로 살기를 바란다.

 

2014년 6월 2일

정의당 6.4지방선거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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