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종민 선대위 대변인, 30일 선대위 일정/사전투표 시작 관련

일시: 2014년 5월 30일 오전 10시 25분

장소: 국회 정론관

■30일 선대위 일정

-선대위 일정

* 서울 마포·구로·노원·서대문, 제주, 충북 제천·음성, 경북 창원, 경기 수원지역 선거운동 지원

07:30 박원석 선대위 부위원장 원음방송 <세상읽기> 인터뷰

09:30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 사전투표 / 마포구 성산2동 주민센터

10:00 정의당 지방선거주요 공약 <아동주치의 도입 왜 필요한가 토론회>

14:30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면담 / 여의도내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

07:00 충북 제천지역 선거운동 지원/제천 중앙아파트 일대

09:30 충북 음성지역 선거운동 지원/음성 무극시장 일대

14:30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면담/여의도내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

11:00 제주도지역 기자회견/제주도의회 브리핑룸

14:00 여월태 창원시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창원지역 일대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

09:30 사전투표/마포구 성산2동 주민센터

10:30 홍준호 구로구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구로지역 일대

14:30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면담/여의도내

16:00 주희준 노원구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노원지역 일대

■사전투표 시작 관련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유권자들은 자신의 주소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 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실시되는 사전투표제는 전국단위 선거로는 최초이다. 투표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투표에 참여하기 힘든 유권자들을 위해 도입된 것이다. 많은 유권자들 참여를 바란다. 전국의 후보와 정당투표에서 기호 4번 정의당에 투표해주시기를 부탁한다.

정의당은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실시되는 노동자 투표시간 청구권도 그 중 하나이다. 고용주는 소속 노동자에게 투표시간 청구권을 안내해야 하고, 노동자들이 투표시간을 청구할 때 거부해서는 안 된다. 많은 고용주들이 의무를 준수하고, 많은 노동자들의 권리를 행사하기를 바란다.

다만, 하나만 당부하고 싶다. 사전투표제나 노동자투표청구권은 참정권의 확대를 위해 도입한 것이다. 그런데 거꾸로 이런 제도가 있다는 이유로 6월 4일 근무해도 된다는 식의 참정권 행사를 제약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6월 4일 투표 당일은 휴무이다. 고용주들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포함한 노동자들의 참정권을 방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다시 한 번 당부 한다.

2014년 5월 30일

정의당 6.4지방선거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