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제남 원내대변인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국회 운영위 관련)
오늘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정략적으로 합의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공개와 관련한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다.
안건 상정에 앞서 비교섭단체 유일의 국회 운영위원 진보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등에 업은 대화록 불법 공개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이와 관련한 운영위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2013년 7월 10일
진보정의당 원내대변인 김 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