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존엄한 노년의 삶을 위한 통합적 요양보호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김민정 대변인]
일시 : 2024년 2월 22일(목) 13:15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오늘 용산 쪽방촌에서 고인이 되신 노부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겠지만 무엇보다 돌아가신지 일주일이나 지나 발견되신 현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고립되고 외로운 삶, 각자도생으로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사회가 아니라 돌봄 사회로의 전환은 이제 필수적인 정책입니다. 특히 초저출생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지역과 마을에서 전 생애 동안 이루어지는 통합돌봄 지원체계로 구축되어야 합니다.
녹색정의당이 존엄한 노년의 삶을 위한 통합적 요양보호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전생애 통합돌봄으로 행복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살고 행복하게 죽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통합돌봄센터를 각 읍면동마다 세우고, 전국민 돌봄기본권을 기반으로 행정과 사무 모두 돌봄 복지로 전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 2월 22일
녹색정의당 대변인 김 민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