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녹색정의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 총선’ 방침 결정을 위한 전국위원회를 개최합니다 [김민정 대변인]
일시 : 2024년 2월 15일(목) 16:35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녹색정의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 총선’이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받아 안는 총선 방침 결정을 위해, 2월 17일 오후 7시에 전국위원회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회의에서는 민주당이 공개적으로 제안한 민주당 주도의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민주당이 병립형 회귀까지 논의했던 입장을 바꾸어 준연동형 유지와 연합정치를 공개적으로 제안해 온 점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위성정당을 만들겠다는 아쉬운 지점이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녹색정의당은 미완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한계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정치개혁으로 다양한 목소리가 정치에 닿을 수 있는 제도를 완성하고, 다당제 연합정치가 보편화될 수 있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녹색정의당은 전국위원회의 방침 결정을 위해 토론 중에 있습니다. 치열한 토론을 통한 이번 결정은 윤석열 정권의 거대한 퇴행에 제동을 걸고 정권 심판의 최선두에 서겠다는 결정이 될 것임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2024년 2월 15일
녹색정의당 대변인 김 민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