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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무한 대결정치 속에 민생은 없습니다 [이세동 부대변인]

일시 : 2024년 2월 15일(목) 13:5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총선 공천이 한창입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계양을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단수공천되었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도 출마를 선언해 이번 총선 최대의 ‘빅매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가 궁금합니다. 도대체 이 ‘빅매치’가 계양을의 시민들에게 무슨 이익이 되는 것입니까?

비단 계양을 뿐만이 아닙니다. 단수공천이냐 아니냐, 험지 출마냐 아니냐, 누구와 누가 격돌하냐에만 모든 신경이 집중되고 있는 지금, 가장 중요한 민생을 위한 정치는 정작 사라졌습니다. 양당의 지긋지긋한 대결 정치를 바라보고 있자니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이제 녹색정의당이 나서겠습니다. 녹색정의당이 세력다툼과 정치 공학만 난무하는 양극화 정치의 대안이 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거대한 퇴행에 제동을 걸고, ‘녹색·노동 정치’로 국민들의 민생과 일상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습니다.

2024년 2월 15일
녹색정의당 부대변인 이 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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