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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법사위 비교섭단체 몫을 빼앗고 있는 뻔뻔함과 철면피는 국민의힘의 상징입니까. [강은미 원내대변인]
[브리핑] 법사위 비교섭단체 몫을 빼앗고 있는 뻔뻔함과 철면피는 국민의힘의 상징입니까. [강은미 원내대변인]

일시: 2024년 1월 24일 오후 1시 15분
장소: 국회 소통관

오늘 국회에서 법사위가 열리지만 비교섭단체들은 목소리조차 낼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비교섭단체 몫으로 배정받았던 법사위 위원직을 아직도 내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의당은 조정훈 의원과 국민의힘에게 국회의 오랜 관례대로 법사위의 비교섭단체 의석을 조속히 돌려달라고 수차례 촉구해왔습니다. 조정훈 의원은 비교섭단체였던 시대전환의 의원이었기 때문에 법사위 위원의 몫을 할당받은 것입니다. 

조정훈 의원님, 대통령의 과잉 경호로 끌려나간 강성희 의원에게 '무례함은 좌파의 상징'이라고 하셨습니까. 국민의힘으로 합당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비교섭단체 몫을 빼앗고 있는 그 뻔뻔함과 철면피는 국민의힘의 상징입니까.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조정훈 의원은 즉각 법사위 위원직을 사퇴하십시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도 책임지고 상식적인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 역시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합니다.

2024년 1월 24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강 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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