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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친윤 감별사’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임명,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다는 혁신 불가 선언 [이재랑 대변인]

일시: 2023년 11월 3일 (금) 11:55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친윤’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2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보궐선거 참패로 사무총장에서 물러난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등판한 것입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겠다”고 얘기했지만, 현재 ‘용산 여의도 출장소’에 불과한 국민의힘은 결국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이번 인선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결국 ‘친윤 감별사’를 다시 요직에 꽂은 것은 준엄한 민심의 심판에도 ‘우리는 변할 수 없고, 변하지 않을 것이다’를 선언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혁신위가 외치는 통합과 ‘친윤 감별사’가 하는 인재 영입이라는 형용모순으로 가득한 여당의 모습이 이미 혁신은 불가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것이 ‘달라지겠다’고 얘기한 윤석열 대통령의 본심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말은 요란하게 하지만 결국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겠다는 집권 여당의 선언에, 민생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정치는 오늘도 요원하게만 느껴집니다. 

‘친윤 감별사’ 인재영입위원장, 국민 기만한 인선에 결국 되돌아올 것은 냉엄한 심판일 것입니다. 

2023년 11월 3일
정의당 대변인 이 재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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