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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드라마틱한 엑시트, 차라리 사퇴하고 한동훈 장관은 인사 기본지침 공개하십시오. [강은미 원내대변인]
[브리핑]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드라마틱한 엑시트, 차라리 사퇴하고 한동훈 장관은 인사 기본지침 공개하십시오. [강은미 원내대변인]


일시 : 2023년 10월 6일(금) 09:2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어제 인사청문회 도중 도망가는 드라마틱한 광경이 국민들에게 생중계로 방영됐습니다. 김행 후보자가 그토록 강조한 '드라마틱한 엑시트'가 어제 상황을 염두한 복선인지 청문하는 야당도 지켜보는 국민도 처참한 심경입니다. 

여당 위원들의 나가자는 외침과 그에 따라나서는 김행 후보자의 모습이야말로 윤석열 정부의 인사가 얼마나 파탄에 이르렀는지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행 후보자를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올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책임있게 해명해야 합니다. 청문회 도중 도망 우려는 검증 대상이 아니었을지 몰라도 주식파킹, 위키트리 경영 문제 등 비리 백화점이나 다를 바 없는 의혹은 검증했을 것 아닙니까. 한동훈 장관이 만들었다는 인사정보관리단 업무 편람과 인사에 대한 기본지침을 공개하기 바랍니다. 

김행 후보자는 청문회로 복귀해 자료를 제출할 의사가 없다면 차라리 엑시트, 사퇴하십시오. 비리 보따리를 숨긴 채 도망가는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할 수는 없는 일일뿐더러 어제 도망으로 '싸우는 국무위원'을 주문한 윤석열 대통령 기준에도 자격 미달입니다. 도망가는 장관도 김현숙 전 여가부 장관과 박순애 전 교육부 장관으로 족합니다. 국민을 위해 엑시트하십시오. 


2023년 10월 6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강 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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