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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체부 가짜뉴스 자문단. 오히려 가짜뉴스 유포하는 관제 선동부를 만들겠다는 것인가 [김가영 부대변인]

 

일시: 2023년 7월 5일 (수) 17:0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문화체육관광부가 ‘가짜뉴스 신속 대응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과학과 미디어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다는데 벌써부터 편향성과 정치성으로 문제가 있는 폴리페서들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자문단에는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진작에 투기했어도 된다는 사람부터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와 인수위 등 윤석열 정부 꽁무니만 따라다니던 사람들로 빼곡합니다. ‘가짜뉴스를 판별 자문’하기에는 부적절한 인사입니다. 편향성을 넘어 전문가로서의 균형있는 자질이 의심가는 사람들이 곡학아세하여 자문단이 오히려 가짜뉴스 유포단이 될까 우려스럽습니다.

 

외교에서, 노동에서, 교육에서 오히려 온갖 가짜뉴스로 국민을 우롱해온 정부와 여당입니다. 본격적으로 나랏돈으로 관제 가짜뉴스 선동 단까지 만들려고 한다면 결코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엉터리 자문단을 해체하거나,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균형잡힌 자문단이라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한쪽 눈 가린 채 국민 갈라치기만 고심하는 극우 유튜버 정권같이 굴지 말고,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소통하는 민주정부답게 행동하기 바랍니다. 국민은 정부의 거짓말과 가짜뉴스도 정확히 가려 보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5일

정의당 부대변인 김 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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