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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bs 인사개입 의혹. 검증된 적폐 이동관, 국민의 판단은 땡!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2023년 6월 27일 (화) 14:1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방통위원장이 유력시되는 이동관 특보가 이명박 정권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있으면서 국정원까지 동원해 직원 좌우성향 파악을 지시하고 kbs 인사에도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은 아예 팔아먹은 지 오래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민주주의의 ‘민’자도 내팽개친 방통위원장 후보입니다. 학폭무마, 위안부 할머니 모독, 언론장악 범죄행위까지 까도 까도 양파같은 검증된 적폐입니다.

 

자격이 없어도 이렇게 완벽하게 없는 사람을 고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은 딱 한 가지입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언론을 입맛대로 장악하여 보도지침, 땡전뉴스를 넘어서는 땡윤뉴스, 언론 블랙리스트를 부활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동관 고집은 윤석열 대통령이 말로만 떠드는 법치주의가 얼마나 위선적인 것인지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자신이 속했던 블랙리스트 특검이 중대한 범죄라고 한 것도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버리고, 내가 하면 법치 남이 하면 불법이라는 내법남불 이중잣대는 참 꼴불견입니다.

 

이동관 특보가 기득권, 반민주, 법 정도는 우습게 아는 검증된 적폐라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인사기준에는 딱 들어맞는 사람입니다만, 국민의 판단은 땡! 자격없음일 뿐입니다.

 

이동관 특보는 어떤 공직도 맡을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언감생심 방통위원장이 아니라 지금 특보 자리에서도 물러나야 할 사람입니다. 이동관 고집하다, 대통령이 이동관 특보와 함께 국민들로부터 버려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6월 27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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