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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사노위 한국노총 불참, 고립을 자초하는 윤석열 정부 [이재랑 대변인]

 

일시: 2023년 6월 8일 (목) 10:0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한국노총이 7년 5개월 만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로써 사회적 대화체에 참여하는 노동계 단체는 전무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노총마저 사회적 대화체에 빠지게 된 것은 결국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 일변도 기조에 기인한 것입니다. 포스코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강경 진압은 최소한의 대화 의지마저 꺾어버리는 행위였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주창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가 그저 공허한 구호였다는 게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가장 아랫부분에 있는 하청노동자들에게도 대책을 내놓기는커녕 탄압으로 일관하는 작태는 문제 해결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고백한 셈입니다.

 

정의당은 5일 윤석열 정부의 전방위적 노동탄압 기조에 대응할 야4당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8일 ‘(가칭) 윤석열 정부 노동탄압 저지 정의당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반노동 정부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결의했습니다.

 

연대하는 것은 시민들이요, 고립되는 것은 윤석열 정부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행태는 반드시 저지되어야 합니다. 정의당은 노동 있는 민주주의를 향한 최전선에 서겠습니다.

 

2023년 6월 8일

정의당 대변인 이 재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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