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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노동이 당당한 나라 정의당이 앞장서겠습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브리핑] 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노동이 당당한 나라 정의당이 앞장서겠습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2023년 5월 1일 (금) 10:1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오늘은 133주년 세계노동절입니다.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인간다운 삶과 8시간 노동을 쟁취하고자 모였던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으로부터 이어진 세계 노동자들의 연대와 단결의 날입니다.
 
노동의 희망 정의당은 노동절을 맞아 전 세계 일하는 사람들, 노동권을 위해 싸우는 모든 사람들에게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의당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과 노동권의 거대한 퇴행에 직면한 오늘, 노동정치 진보정치의 시대적 소명을 다시한번 무겁게 되새깁니다.
 
백년도 훨씬 전인 1886년에 노동자들이 요구했던 ‘하루 8시간 노동’이 무색하게도, 주 69시간제도 거리낌 없이 추진하는 정부의 노동시간 유연화 노동개악을 단결로 저지할 것입니다. 
 
죽지 않고 일할 권리, 노동조합을 할 권리 마저 짓밟는 역사적 퇴행을 노동자와 시민의 강고한 연대로 막아내고 노동권을 지켜낼 것입니다.
 
그리고 차별과 배제에 맞서  5인미만 사업장, 특수고용 노동자, 여성노동자, 이주노동자들까지 일하는 사람 모두의 평등한 노동권과 인간다운 삶을 위해 함께 할 것입니다. 
 
정의당은 노동운동의 역사, 노동절의 정신를 이어받아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드는 길에 언제나 노동자, 시민들과 함께할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
 
2023년 5월 1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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