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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회 열어놓고 해외 나간 민주당, '방탄국회'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맨 꼴입니다 [이재랑 대변인]

 

일시: 2023년 3월 3일 (금) 11:15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 20여명이 2일 베트남으로 2박 3일 워크숍을 떠났습니다.

 

문제는 민주당이 ‘3.1절 임시국회’를 주장하여 임시국회를 연 지 하루 만에 의원 20여명이 해외로 떠났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 체포를 막기 위한 ‘방탄 국회’라는 여당의 비판에도 ‘일하는 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맞섰던 것이 민주당입니다. 공부 열심히 할 테니 빨리 개강하자고 해서 개강했더니 정작 교실이 휑합니다. 결국 ‘일하는 국회’가 아니라 ‘방탄국회’였다는 국힘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었습니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맨 꼴입니다.

 

정의당은 언제나 일하는 국회를 환영합니다. 줄 서있는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가 사시사철 돌아가도 부족합니다. 그러나 이번 외유로 ‘일하는 국회’라는 명분을 민주당이 스스로 걷어 차버린 꼴입니다.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결석도 세 번이면 낙제입니다. ‘일하는 국회’ 열겠다며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민주당, 이러다가 곧 낙제입니다.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안전운임제 연장 등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몰두하십시오. 국민은 일하지 않는 국회를 오래 참아주지 않습니다.

 

2023년 3월 3일

정의당 대변인 이 재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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