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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용산 앞에서 멈춰선 검찰, 김건희 여사 수사 이제 검찰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 2023년 2월 27일(월) 13:4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가 용산 앞에서 멈춰섰습니다. 국민은 지금 검찰이 공익의 대표자이기를 포기하고, 스스로 용산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겠다고 하는 것인지 엄중히 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중이라는 말만 반복하면서 김건희 여사 조사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습니다. 심지어 검찰 내부에서 김건희 여사 수사에 대한 책임공방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사이 이복현 금감원장같은 검찰 출신 관료가 나서 김 여사의 결백을 보증하는 웃지못할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수사는 없고, 말만 넘칩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의 가족이 관련된 문제입니다. 특권층 비리 의혹이라는 점에서 국민들은 매우 중요하게 이 사건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단순히 김 여사 수사 여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공정과 법치가 어디까지 작동하는가와 검찰을 국민들이 과연 신뢰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까지 연결됩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불편부당한 수사 없이는 검찰이 그 어떤 결과를 내놓더라도 국민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검찰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정의당의 마지막 경고입니다. 신속한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를 통해 진실규명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3년 2월 27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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