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당브리핑

  • [브리핑] 대통령과 여당, 책임 회피 경거망동이 아니라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브리핑] 대통령과 여당, 책임 회피 경거망동이 아니라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2023년 1월 6일 (금) 14:4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북한 무인기 대통령실 인근 진입에 대한 대통령실과 여당의 대응이 점입가경입니다. 명백히 구멍 뚫린 안보 참사 앞에, 대통령과 집권 여당의 인식과 대응은 무능과 무책임 그 자체입니다.

 

군대 탓, 전 정권 탓, 어떻게 알았느냐는 이야기가 구멍 뚫린 안보에 대해 대통령과 여당이 국민들 앞에 내놓을 말입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며 국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책임회피부터 하고 보는 볼썽사나운 행태 지금 당장 중단하십시오. 유체이탈 발언과 무책임한 행태 때문에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더 커져갑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무인기 대응에 실패한 이유, 초동대응 실패 후 동선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이유, 그리고 보고와 공개가 늦어지고 엇갈린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숨김없이 밝히고 분명한 인적 쇄신, 시스템 쇄신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경거망동하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다시 한번 분명하게 경고합니다. 지금은 책임회피에 급급해 누구 탓으로, 어떤 핑계로 벗어날 것인지 머리와 혀를 굴릴 때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안보 참사 앞에 야당, 국회와 전문가들에게 겸허히 협의와 도움도 받아 대책을 내놓아야 할 때입니다.

 

더 이상의 무책임한 행동은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2023년 1월 6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