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색깔론 망발, 성일종, 권성동은 사퇴하라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2022년 12월 6일 (화) 15:3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권성동 의원등 국민의힘이 화물연대 파업과 민주노총에 대해 일제히 조선노동당 2중대, 종북을 운운하며 더러운 색깔론을 꺼내들며 헛소리를 내뱉었습니다.
유신독재와 군사정권에 뿌리를 둔 정당답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뜬금없는 빨갱이딱지 붙이기 색깔론으로 국민을 적으로 돌리며 탄압하는 참 창의력 없고, 나쁜 정치꾼들입니다. 몸은 21세기에 있지만 정신은 70년대에 사는 시대변화에 낙오한 자들의 헛소리를 왜 국민들이 듣고 귀를 더럽혀야 합니까.
국민의힘은 똑똑히 기억하십시오.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사람들이 국가와 법을 참칭해 공안탄압으로 국민을 겁박하고 죽이며 민주주의를 억눌러 왔지만, 그 누구도 역사적 심판을 피하지 못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디 이 고귀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앞에 감히 반민주주의 후계정당이 또 색깔론을 들먹이며 자신들의 편협한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 한다는 말입니까. 세계 10위 선진국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습니다. 망발한 의원들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합니다.
2022년 12월 6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