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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봉화 광산 매몰사고, 당국의 사고 대응 체계 미흡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위선희 대변인]

일시: 2022년 11월 4일 (금) 15:4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지난 26일 오후 6시경 경북 봉화군 한 아연 채굴 광산에서 발생한 매몰사고로 2명의 노동자가 지하 190m 지점에 고립되어 있습니다. 오늘로 사고가 난 지 열흘째지만, 봉화 광산 노동자들의 생존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당국의 사고 대응 체계가 얼마나 미흡한지가 드러났습니다. 여기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산업재해를 바라보는 인식도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에 앞서 지금은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사고 8일째에야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의식한 발언을 한 것입니다.

내일이면 11일째입니다. 가족분들과 동료 노동자분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부디 무탈하게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정의당이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또한 해당 당국은 봉화 광산 사고처럼 오래되고 위험한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진단과 분명한 책임 소재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2022년 11월 4일
정의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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