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석열 대통령님 국익을 위해 돌아오십시오 [김희서 대변인]
일시: 2022년 9월 22일 (수) 15:45
장소: 국회 소통관
윤석열 대통령님, 국익을 위해서 돌아오십시오.
조문 논란으로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쳤습니다.
48초 한미 정상회담, 간담회냐 정식회담이냐도 오락가락하는 준비안 된 한일 정상회담으로 국민들에게 다시 걱정을 끼쳤습니다.
이제는 미국 대통령을 만난 장송에서 카메라에 잡힌 외교 막말 참사까지 참 국격의 손해, 국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사적발언이라는 대통령실의 해명도 문제입니다. 대통령의 외교순방 중 공식회의장 안에서 국가수장의 사적발언이 어디 있습니까?
해외 순방 하루하루 국격 마이너스 총체적 걱정외교입니다.
국민은 또 나라에 어떤 손해가 생길까 불안해집니다.
더 이상 국민에 걱정을 끼치고, 국격을 실추시키지 마십시오.
안 되겠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마이너스가 커집니다.
국민들의 걱정도, 한숨도 커지고 있습니다.
더 마이너스를 만들기 전에 지금이라도 빨리 돌아오시는 것이 국익에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외칩니다.
‘윤석열 대통령님, 지금 당장 돌아오십시오.’
‘국민들 걱정이 태산입니다. 더 큰 국격실추가 생기기 전에 차라리 빨리 돌아오십시오.’
2022년 9월 22일
정의당 대변인 김 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