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장태수 선대위 대변인, 직무태만 정호영 후보자를 지명 철회하라
일시 : 2022년 5월 3일(화) 16:35
장소 : 소통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태도가 목불인견입니다.
도덕성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질이 엉망이라는 게 이미 판명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홀로 버티기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직무태만도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소관 현안인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24시간 돌봄 체계 요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단식에 돌입한 후 14일째인데도 이를 모르는 건 현안에 눈과 귀를 닫은 꼴입니다.
후보자 신분이지만 마땅히 부처 업무에 해당하는 현안을 챙기는 것이 후보자의 직무입니다.
이를 제대로 챙기지 않은 것은 직무태만입니다.
게다가 최근 이동권을 포함한 장애인 권리보장이 사회적 쟁점인 점을 생각하면 어이가 없을 지경입니다.
정호영 후보자는 후보직을 내려놓을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시민들도 직무태만인 후보자에게 장관직을 부여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지명자가 즉시 지명 철회하는 책임을 지십시오.
2022년 5월 3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장 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