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오승재 대변인,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 중단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일시: 2022년 3월 30일 10:55
장소: 국회 소통관
일본 정부가 교과서 검정 심사를 통해 또다시 과거사 왜곡에 나섰습니다.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연행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표현을 왜곡·축소 기술한 것입니다.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 대신 오히려 역사 왜곡을 통해 한일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는 일본 정부의 태도에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하며, 사과와 시정 조치를 촉구합니다.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전제입니다. 전범국가였던 독일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 있는 반성과 사과를 통해 관계 당사국과 선린우호 관계로 나아갔던 역사적 사례를 일본 정부는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2022년 3월 30일
정의당 대변인 오 승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