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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이동영 선대본 수석대변인,“증세는 좌파”라는 이재명 후보, 부자세금 깎아주자는 국민의힘 입장에 동조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브리핑] 이동영 선대본 수석대변인,“증세는 좌파”라는 이재명 후보, 부자세금 깎아주자는 국민의힘 입장에 동조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일시 : 2022년 2월 22일(화) 11:30
장소 : 국회 소통관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심 후보가 증세가 정의라는 좌파적 관념을 많이 가져서 그렇다”며 “세금을 걷는다는 국민의힘의 공격에 동조하시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는 한때나마 종부세 강화를 주장하셨던 이재명 후보가 ‘부자세금을 깎아주자는 국민의힘의 입장에 동조하시는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증세가 좌파라면, 민주당의 부동산 종부세, 재산세 완화에 침묵했던 이재명 후보야말로 부자감세가 정의라는 우파적 관념을 많이 가져서 그런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종부세는 세금폭탄'이라는 국민의힘의 입장에도 동조하시는 것인지, 두 대통령도 증세가 정의라는 좌파적 신념을 가졌다고 생각하시는지 다음 토론에서는 국민들 앞에서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세금은 홍길동이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는 세금을 세금이라 하지 못하고 배당이라고 표현하실거면, 세금 내라는 얘기 못하겠다고 정직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초반에는 국토보유세, 탄소세를 자신있게 말하더니 어느새 공약에는 토지배당, 탄소배당이라는 말로 눈가림하는 것은 너무 얄팍한 꼼수아닙니까.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조세 원칙은 좌우 문제가 아니라 성실하게 세금내는 일하는 보통시민들의 상식입니다. 대다수 보통시민들의 공익을 위해 세금이 필요하면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이 정치의 존재 이유고 역할입니다.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2022년 2월 22일
정의당 선대본 수석대변인 이 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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