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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TV토론 실무 협상 관련 입장


일시: 2022년 1월 28일 (금) 16:40
장소: 국회 소통관


지상파 방송토론 실무협상 결과, 지상파 방송3사에서 2월 3일 20시에 다자토론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의당은 어제까지 공문으로 참석을 승낙한 3당의 후보 중 누구도 1월 31일 개최가 어렵다 한 후보가 없고, 방송사도 1월 31일 토론회 개최를 준비한 만큼 1월 31일 토론회 개최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만약, 오늘이라도 국민의힘이 방송3사에 토론회 참석 승낙공문을 보내오고, 2월 3일 개최를 정식으로 요청한다면, 그에 맞게 협의가 가능한 문제입니다. 이마저도 윤석열 후보가 불참한다면 방송토론 준칙에 따라 참석을 확약한 3명의 후보만이라도 TV토론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법원이 방송사 주최 양자토론을 중단시킨 이유는, TV토론은 유권자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배제된 후보의 “선거운동에서의 기회균등 보장”뿐만 아니라 “양당체제 고착화에 따른 폐해 방지, 국민의 알권리 보장, 정책선거의 계기 마련”을 위해 다자토론의 필요성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가 또다시 양자토론을 강행하는 것은 법원의 결정을 거스르고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입니다. 두 후보는 양자토론을 고집하지 말고 국민이 요구하는 다자토론에 성실하게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정의당은 토론판을 흔들어서 국민 혼란과 불신을 준 만큼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의 책임있는 대국민 사과를 촉구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2월 3일 다자토론 참여하겠다고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참석승낙서를 공식적으로 보내서 TV토론 성사를 확약해야 합니다.


2022년 1월 28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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