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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창인 선대위 대변인,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특검’과 ‘사퇴’ 중 양자택일해야 합니다


일시 : 2021년 12월 20일(월) 10:35
장소 : 국회 소통관


대선 정국이 온통 양당 후보 가족들의 사생활 논란으로 뒤덮였습니다. 정책과 비전이 실종된 것은 물론이고, 아이러니하게도 논란이 없는 후보일수록 언론에선 다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이렇게 해괴망측한 대선을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당연하게도 국민들이 의혹을 가지고 있는 결격사유에 대해 검증을 피해선 안 됩니다. 피하면 피할수록 그 의심은 확증이 될 것입니다. 후보 당사자의 논란이 해소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가족들의 사생활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후보 본인들의 논란에 대해서만큼은 진실을 밝혀야 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그럼에도 양당후보들은 계속해서 특검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겁나는 것입니까?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정의당 대선승리 전진대회를 통해, “사법적 의혹조차 해결하지 못한 사람이 내년 2월 13일 대통령 후보에 등록하겠다는 것은 국민 모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을 받지 못하겠다면 당장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입장 또한 말씀드렸습니다.

특검이 불가능한 조건도 아닙니다. 양당 원내대표들 간의 합의만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특검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버티기’는 없습니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검’과 ‘사퇴’ 중 양자택일만이 남았습니다.


2021년 12월 20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김 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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