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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장혜영 선대위 수석대변인, 이재명·윤석열 후보 의혹 관련 “다 사과했니? 이제 특검을 하자.”

일시: 2021년 12월 17일 오전 11시 20분
장소: 국회 소통관 

이재명·윤석열 두 기득권 양당 후보와 그 가족들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하루가 멀다 하고 줄줄이 사탕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후보의 자질을 검증해야 할 시간에 오히려 두 후보가 온갖 잡음으로 시민들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꼴입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을 비롯해 불평등과 차별, 기후위기라는 재난에 맞서 대전환의 비전을 제시해도 모자랄 귀한 시간을 이렇게 두 후보의 온갖 신상 의혹으로 허비하는 것에 시민들은 분노를 넘어 환멸을 느끼고 있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라면 이런 지리멸렬한 상황을 스스로 정리하는 책임감을 보여야 합니다. 후보 시절부터 이렇게 온갖 의혹을 눙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선진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투명하고 책임감있게 운영할 거라고 믿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는 자신과 주변인들에 대한 온갖 의혹에 대해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토론할 것은 토론하고, 무엇보다 말로는 한다면서 정작 차일피일 뭉개고 있는 특검부터 책임감있게 받아야 합니다.

앞으로 대선까지 두 달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이 시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의제와 비전들이 각축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 큰 인기를 얻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라는 프로그램은 “다 울었니? 이제 할 일을 하자.”라는 유행어를 낳았습니다. 이 말을 차용해 두 후보에게 돌려드립니다.

“다 사과했니? 이제 특검을 하자.”

2021년 12월 17일
정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장 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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